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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무 노무사의 Today's Labor News (2024.11.20. WED)
  • 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등록 2024-11-20 11:39:14
  • 수정 2024-12-11 1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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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oday's Book ♣
  • 폭풍우가 잠잠해지자 나는 걷기 시작했어. 닷새 낮과...

Today's Labor News (2024.11.20. WED)


▣ 2030도 정년연장 반대 안 한다

○ 서울신문 

- 20대의 74%, 30대의 84%가 정년 연장에 찬성한다고 응답 

- 정년 연장 논의가 세대 갈등을 촉발할 것이란 우려와는 다른 결과

- 20대(63%), 30대(67%)의 절반 이상은 정년 연장을 해도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 

- 정년 연장에 관한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

https://buly.kr/5q6DtjM



▣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참여 논의 중”

○ 이데일리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국회를 플랫폼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 참여 논의 중”

- “사회적 대화를 통한 대정부 협상·교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 “국회 우원식 의장이 국회를 플랫폼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와 정례적 회동, 실무회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https://buly.kr/1n2nL18



▣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

○ 한국일보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사망 

- A(45세)씨와 B(38세)씨는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책임연구원, C(26세)씨는 외부업체 소속 연구원 

- 현대차 울산공장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https://buly.kr/6taln1Y



▣ 무기력은 미래에 대한 피로다

○ 한국경제 

- 피로는 더 많은 성과와 더 오래 일하라고 다그치는 사회에서 폭증

- 바쁘지 않음은 게으름이고 사회악이라는 평판, 서로에게 피로를 권하는 사회

- 산업화 이전에는 피로에 대한 자각이 없었지만 현대 사회에서 피로는 사회적 질병

-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무기력은 미래에 대한 피로다”

- 과로사는 작은 죽음의 연쇄가 쌓여서 만든 재앙, 일과 휴식 사이에서 안전한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어야 

https://buly.kr/31S6Cy2



▣ MZ세대가 바꾼 공직 문화 “근무시간 이외 업무지시 금지”

○ 서울신문 

- 대구 서구의회는 근무시간 이외에 업무지시 금지와 주말 행사에 동원을 금지하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준비

- 서울 동작구의회에서는 근무시간 이외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돼 시행 중 

-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은 1일 4시간, 1개월 57시간까지만 가능, 주말 행사 등에 하루 종일 근무하더라도 4시간만 인정받아 

https://buly.kr/AaogOE7



▣ 우아한 형제들 노조 설립 

○ 연합뉴스 

-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에도 노조 설립 

- 화섬식품노조 산하 우아한형제들지회(우아한유니온)

- 회사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수익을 독일 모회사로 유출하고 그 부담을 자영업자와 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어 

- 화섬식품노조는 네이버와 카카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정보기술(IT)과 화학, 석유, 식품, 폐기물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로 구성

https://buly.kr/8ekLaxd



▣ 시사상식용어 

○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

-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은 직원들이 자신의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승진한다는 주장으로, 미국의 교육학자 로렌스 피터가 1969년 출간한 《피터의 법칙(The Peter Principle)》을 통해 제시하였다.

- 피터의 법칙이 나타나는 이유는 승진 대상자를 결정할 때 승진한 후의 상급 직책 수행에 필요한 능력보다는 기존의 직무를 수행한 성과에 근거하여 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의 구성원은 현재의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는 직책까지 승진하게 되고, 결국 무능한 상태로 고위직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 피터의 법칙을 바탕으로 관료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유능한 사람을 승진시키다 보면 일을 감당할 수 없는 무능한 위치에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무능한 사람도 신분보장이 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 머물게 되며, 결국 모든 직급은 그 직위를 수행하기에 무능한 사람들로만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두산백과)



♣ Today's Book ♣

폭풍우가 잠잠해지자 나는 걷기 시작했어. 닷새 낮과 나흘 밤을 걸었지. 이틀째부터 내가 한 가장 큰일은 생각이 떠오르는 걸 막는 일이었다네. 알겠나? 나는 너무 고통스러웠고 내 상황은 너무 절망적이었지. 걸을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그런 상황 자체를 생각하지 말아야 했어. 하지만 불행히도 뇌가 내 말을 듣지 않더라고. 그게 마치 터빈처럼 계속 돌아가는 거야. 나는 그저 뇌에게 이미지만 골라줄 수 있었지. 나는 두뇌를 영화와 책에 집중했네. 살길은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었어. 또 한 걸음. 언제나 똑같은 그 한 걸음을 다시 내딛고 또 내디뎠지.

(인간의 대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펭귄클래식)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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