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24.11.05. TUE)
▣ 오픈AI 회장 “AI가 인간 넘어서는 건 확실, 우리가 어떤 미래 그릴지가 중요"
○ 한국일보
- 그레그 브로크먼 오픈AI 회장 “어떤 영역에선 AI가 인간을 넘어섰다, 이제 중요한 건 우리가 만들고 싶은 미래가 무엇인가이다”
- 브로크먼 회장은 AI의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가속주의자
- AI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란 예상에 “먼 미래엔 먹고 살려고 일할 필요 없이 열정으로 일하는 사람만 남을 수도 있다”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예상을 하기도
https://buly.kr/EzhXTcY
▣ AI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5%
○ 전자신문
- 현재 AI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5% 수준에 불과
- 향후 AI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도 16%, AI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사각지대
- 우리 사업에 AI가 필요하지 않다(80.7%), 회사 경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른다(14.9%)
- AI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는 낮은 필요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인지부족
https://buly.kr/BTONrL9
▣ 국내 첫 온라인노조 출범, 누구나 월 5,000원에 익명 가입 가능
○ 노동법률
-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장갑질119온라인노동조합 출범
- 대다수가 기업별 노조인 한국에서 업종과 개인을 기반으로 한 노조는 처음
- 위원장에는 박성우 직장갑질119 노무사, 사무처장에는 장종수 직장갑질119 노무사
- 온라인노조 가입은 네이버 카페에서 가입 원서와 조합비(월 5,000원)를 내면 가능
- 프리랜서, 퇴직자, 구직자, 익명 가입도 가능
- 온라인노조 조합원 100명으로 사회복지지부와 한국어교원지부를 두고 있어, 병원, IT 등의 업종 지부도 추가할 예정
https://buly.kr/7QKxIim
▣ 한국, 베트남 노동자에 월급 많이 주는 국가 1위
○ 뉴시스
- 한국의 베트남 노동자 소득이 월 220만~275만원으로 일본(165만~206만원)보다 33% 높아
- 대만·일부 유럽국가 110만~165만원, 중동에서는 55만~137만원
- 국내 베트남 불법 체류 외국인은 19%로 태국(35.9%)에 이어 2위
https://buly.kr/ESxGX2r
▣ 커리어의 중간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 하버드비즈니스 리뷰
- 술에 만취한 사람은 가로등 주변에서 잃어버린 집 열쇠를 찾아, 빛이 있어 잘 보이는 곳이 그 곳 밖에 없기 때문, 의미를 찾는 사람들도 이와 유사해
- 볼테르 “의심하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확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불확실성을 포용하고 자신의 적응성을 향상시켜야
- “나는 직접 컨설팅 사무실을 차리고자 한다”와 같이 협소한 목표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을 돕고 싶다”처럼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매일매일 목적이 있는 삶이 무슨 의미인지 고찰해야
https://bit.ly/3LDFZv7
▣ 시사상식용어
○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
-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 또는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다는 공포를 나타내는 일종의 고립공포감을 뜻한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이다.
- 원래 포모(FOMO)는 제품의 공급량을 줄여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이었다.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이 포모 마케팅의 한 예이다. 포모가 질병으로 취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4년 이후의 일인데, 하버드와 옥스퍼드대학에서 포모를 사회병리 현상의 하나로 주목하며 수많은 논문이 나왔다. 미국에서 50%가 넘는 성인이 포모 증세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시사상식사전)
♣ Today's Book ♣
한 직업의 위대함이란 어쩌면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이어주는 데 있을지 모른다. 진정한 의미의 부(富)란 하나뿐이고,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라는 부(富)이니까. 우리는 오직 물질적인 부를 위해 일함으로써 스스로 감옥을 짓는다. 우리는 타버린 재나 다름없는 돈으로 우리 자신을 고독하게 가둔다. 삶의 가치가 깃든 것이라고는 무엇 하나 살 수 없는 그 돈으로.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던 이들을 찾아보고 진정 의미 있었던 시간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면 틀림없이 어떤 부(富)도 안겨주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친구와의 우정, 함께 겪은 시련을 통해 영원히 맺어진 동료와의 우정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법이다.
(인간의 대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펭귄클래식)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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