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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무 노무사의 Today's Labor News (2024.10.18. FRI)
  • 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등록 2024-10-18 09:28:01
  • 수정 2024-10-18 0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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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oday's Book ♣
  • 수달은 양쯔강에 살고 있지만, 양쯔강 물을 전부 마시려고 하지 않아...

Today's Labor News (2024.10.18. FRI)


▣ 2030 프리터족 “그냥 월 100만원만 벌래요”


○ 한국경제 

-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하는 프리터족 청년들이 갈수록 증가 

- 구직자·대학생 중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60.6%, 2017년 응답자(56%)보다 4.6% 증가 

- 2030세대가 85.7%(493명)로 프리터족 비중이 압도적

- 자발적 및 비자발적 프리터 

∙자발적 프리터: 삶에 대한 자유를 추구하면서 조직 생활을 기피하는 유형 

∙비자발적 프리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경기 침체 등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유형

- 프리터족이 된 이유는 취업이 어려워서(40%), 조직·사회생활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36.5%)

- 프리터족 생활에 만족한다(36.5%)는 응답이 불만족(21.1%) 보다 높아 

https://buly.kr/E77e2pt



▣ LG이노텍 사무직 노조 출범

○ 서울경제 

- LG이노텍에서 사무직 노조인 소통공감 사무노동조합이 출범, 생산직 노조에 이은 두 번째 노조

- 생산직 노조에는 전직원의 51%에 해당하는 5,365명이 가입

- LG이노텍 노사는 올해 초 성과급 산정 방식을 놓고 갈등 

- 최대 고객인 애플의 최신 아이폰16 시리즈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는 외부 상황

- 사무직 노조 출범으로 노사 관계가 주요 경영 현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 

https://buly.kr/5JLkztT



▣ 실패에 대한 장벽 낮추기

○ HR블레틴

- 혁신 문화를 위해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아

- “왜 실패했을까?”라는 질문 보다 “이번 피드백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실패가 주는 정보에 집중해야 

- 자기 거리두기(Self-Distancing), “나는 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까?”가 아니라 “그는 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까?” 와 같이 3인칭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정서적 반응을 낮출 수 있어 

- 우리는 병이 발견될까 봐 건강 검진을 미루고, 탈락이 예상되는 결과표는 쉽게 확인하지 못해, 그 만큼 실패는 불쾌하고 마주치고 싶지 않은 대상

-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실패든 성공이든 일단 해봐야 알지 않냐”라고 반문하며 새롭고 불확실한 일에 뛰어들어

- 실패에 대한 관점에 따라 실패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고, 실패를 배우고 성장하는 도구로 이용할 수도 있어

https://buly.kr/31RuFYB



▣ 고용보험 상실신고가 해고일까?

○ 조병기 변호사 블로그 

- 고용보험 상실신고는 고용관계가 종료되었을 때 사업주가 더 이상 회사에 직원이 근무하지 않음을 고용보험 관리기관에 보고하는 절차

- 고용보험 상실신고 그 자체가 해고를 의미하지 않아, 해고의 적법성은 해고 절차와 해고 사유의 정당성에 따라 판단

- 다만 산재로 입원 중인 근로자를 대신하여 새로운 근로자를 채용하여 입원 중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험 상실신고를 하였다면 근로관계종료의 의사를 추단할 수 있어

https://buly.kr/DlI85V8



▣ [광고] 고대 노동대학원∙인사노무네트워크 HR포럼

○ 고려대 노동대학원 32대 총학생회∙인사노무네트워크

- 일시: 2024.10.24(목) 19시

- 강사: 최영우 원장 (중앙경제HR교육원)

- 주제: 노사협상의 Tip (노사협상 10가지 포인트 등)

- 신청 방법

https://forms.gle/Rqkf2cF88Wu7FDqT9



▣ 시사상식용어 

○ 프리터(Freeter) 

- 일본에서 유래한 사회 용어로, 단기 혹은 중장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프리(free)와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다.

- 1980년대, 정규직 취업 대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단어로, 1987년에 처음 프리터라는 단어로 명명되었다. 학업 또는 취업 준비과정 중의 일시적 돈벌이 수단으로 아르바이트를 대하는 보편적인 시간제 근로자와 달리, 생업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 년간의 장기간 동안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나무위키)



♣ Today's Book ♣

수달은 양쯔강에 살고 있지만, 양쯔강 물을 전부 마시려고 하지 않아. 왜냐하면 언제나 물이 있으니까. 필요한 만큼만 마시면 되잖아. 그게 똑똑하게 살아가는 방법이야. 똑똑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굉장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달라. 굉장할 필요는 없어. 어째서 굉장하다는 말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거지? 필요 없는 것을 갖고 있는데 뭐가 굉장하다는 거야? 필요 없다면 짐이잖아. 그런 걸 짐처럼 질질 끌면서, 소용도 없는 것을 버리지도 못한 채 갖고 다니면서 원한을 사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지.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 / 시바무라 에미코 / 라이스 메이커)


By L.K.M

Copyright & copy 2016 인사노무네트워크

https://blog.naver.com/dkulaw/22362358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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