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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무 노무사의 Today's Labor News (2024.10.2. WED)
  • 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등록 2024-10-02 10:29:04
  • 수정 2024-10-02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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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oday's Book ♣
  • 우리 몸의 주인은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곳이다. 움직이지 않고 하루 종일 이 생각 저 생각을 한다면 뇌가 주인일 것이고 하루 종일 산을 타고 있다면 다리가 주인이다. 즉, 사람마다 상황마…

[노무사신문=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가해자가 없는데 피해자가 있는 육아휴직 

○ 서울신문 

- 2023년 공무원 출산휴가·육아휴직자는 47,000명, 전체 인원의 6.2%

- 6개월 이상 육아휴직부터 결원으로 인정해 충원이 드물어

- 6개월을 신청했지만 조기 복직하는 사례가 많아 그 자리를 메우던 계약직 근로자는 갈 곳 잃어

- 육아기 단축 근무는 충원이 없어 국정감사나 예산 시즌이 되면 누구는 오후 4시에 퇴근하고 누구는 밤 10시까지 야근하는 일이 생겨 

- 육아기 단축 근무 제도는 업무 분담 동료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완해야

- 인력 운용 개선안 등이 없어 가해자가 없는데 피해자가 있는 구조

https://buly.kr/CngkLT



▣ 1년 지난 직장 괴롭힘은 처리하지 말라는 서울시

○ 한겨레

- 서울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처리하지 않고 있어 

- ‘서울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처리 매뉴얼’에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각하 사유 7개 가운데 ‘신고의 원인이 된 사실이 발생한 날부터 1년이 지나서 신고한 경우’가 기재 

- 사건 처리에 시한을 두지 않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지적

https://buly.kr/CLxyQjQ



▣ 책임감을 가지세요 vs.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돼주세요

○ 동아비즈니스리뷰

①행동을 강요하기보다 정체성을 인식시키자 

-A그룹 : 거짓말(cheating) 하지 마세요

-B그룹 : 거짓말쟁이(cheater)가 되지 마세요 

-A그룹은 해야 할 행동(to do) 그 자체를 변화 지점, B그룹은 돼야 할(to be) 정체성에 변화 지점, B그룹이 A그룹보다 억제 가능성이 높음

②도전적 과제를 부여하라 

-자기능력보다 4% 어려운 일을 수행할 때 몰입 높아짐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긴장 상태는 몰입 수준을 떨어뜨림(여키스-도슨 법칙)

https://bit.ly/31p3xit


▣ 시사상식용어

○ 여키스-도슨 법칙(Yerkes–Dodson law)

- 1908년 미국의 심리학자인 로버트 여키스(Robert M. Yerkes)와 존 도슨(John Dillingham Dodson)이 밝혀낸 법칙으로, 인간의 감각∙지각의 각성 상태와 과제 수행 능력 사이에는 역 U자 형태 관계가 성립한다는 이론이다.

- 일정 수준까지 생리적 또는 정신적 각성이 증가할수록 인간의 수행 능력은 향상하지만, 중압감 등의 자극 수준이 너무 높아지면 오히려 수행 능력이 다시 떨어진다. 즉, 적절한 자극이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이렇게 최고의 성과를 내는 중간 수준의 각성을 ‘최적 각성 수준’이라고 한다.  (시사상식사전)



♣ Today's Book ♣

우리 몸의 주인은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곳이다. 움직이지 않고 하루 종일 이 생각 저 생각을 한다면 뇌가 주인일 것이고 하루 종일 산을 타고 있다면 다리가 주인이다. 즉, 사람마다 상황마다 몸의 주인은 바뀐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 뇌가 몸의 주인도 아니면서 주인 노릇을 한다. 쉽게 말하면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다. ‘생각이 많다는 것’의 정의는 무엇일까? ‘몸은 움직이지 않고 대신 머리만 사용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몸이 지나치게 편하다는 것이다.

(고수의 몸 이야기 / 한근태 / 미래의창)


By L.K.M

Copyright & copy 2016 인사노무네트워크

https://blog.naver.com/dkulaw/2236038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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