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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무 노무사의 Today's Labor News (2025.2.11. TUE)
  • 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등록 2025-02-11 11:01:45
  • 수정 2025-02-11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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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oday's Book ♣
  • 날이 밝았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노무사신문=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Today's Labor News (2025.2.11. TUE)



▣ 중국의 DeepSeek 때문에 한국이 DeepSick하다

• DeepSeek의 설립자 량원펑의 인생은 언더독에 가까워

• DeepSeek는 대기업 출신이나 해외 유학파가 아닌 신입과 1~2년 경력으로 180명 채용, AI모델 개발에 핵심적인 리더 뤄푸리도 30세

• 이미 거대 서비스가 완성된 상황에서 주류적인 시각과 방법론에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해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의도적인 채용

• “중국의 DeepSeek 때문에 한국이 DeepSick하다”, 한국은 손 꼽히는 IT강국이었으나 최근 들어 혁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평가

•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 테크기업들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협업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 “주기적으로 전세계 대규모 언어모델의 성능테스트에 대한 보고서를 봅니다, 거의 대부분 미국회사 이야기고 가끔 중국회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 선두업체인 OpenAI는 매년 10조원의 R&D자금을 투입, 하지만 DeepSeek 때문에 혁신은 자본과 인력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 카카오는 OpenAI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CHAT GPT 기업용 멤버십을 도입하고 카카오 인공지능 서비스에 OpenAI의 언어모델과 API를 도입, 이것에 대해서 기술적 격차가 큰 상황에서 현실적인 의사결정을 내렸다는 평가와 독립적인 생태계 조성을 포기하고 일개 제휴사로 전락했다는 평가

• 아웃스탠딩 https://buly.kr/1RDlIM8



▣ AI 도입으로 10년 안에 GDP를 최대 12.6% 높일 수 있어 

• AI 도입 없이 고령화·저출생이 계속되면 GDP가 16.5% 감소하지만 AI를 도입하면 감소 폭이 5.9%까지 줄어들어 

• AI 대체 가능성(노출도)이 높은 직업이더라도 대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정도(보완도)가 같이 높아지면 인간이 계속 수행 가능하고 생산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 의사 등 전문직과 관리자는 높은 노출도, 높은 보완도

• 회계∙경리 사무직은 높은 노출도, 낮은 보완도

• AI 도입 준비는 165개국 중 한국은 15위, 혁신 및 경제통합 분야는 3위이지만 인적자본 및 노동시장 정책은 24위로 개선이 필요

• 한국일보 https://buly.kr/A44tXHn



▣ Z세대 직장인, 10분 지각은 정시라고 생각

• 직장에서 10분 지각, 베이비부머는 무례함이지만 Z세대는 큰 문제가 아냐

• 영국인 16세에서 26세의 50% 이상이 10분 지각은 정시라고 생각

• Z세대는 팬데믹 기간에 재택근무로 직장 생활을 시작, 익숙해진 유연성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해

• 나이가 들수록 지각에 대한 관용도는 감소, 10분 지각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는 40%가 관대한 태도, X세대는 26%, 베이비부머 세대는 20%로 감소

• 포춘코리아 https://buly.kr/3CNLHkK



▣ 경찰청, 전동킥보드에 필기 면허 시험 도입

• 경찰청이 개인형이동장치(PM) 전용 면허 신설 방침을 확정하고 필기 시험을 의무화

• PM은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

• 면허 취득 연령은 원동기장치자전거(배달용 오토바이, 소형 스쿠터 등) 면허와 동일한 만 16세

• 시민의 70% 이상이 PM면허가 필요하다고 응답, 50% 이상이 본인 또는 자녀의 면허 취득에 동의

• 2023년 PM 교통사고 2,389건 중 1,148건이 무면허 사고, 907건이 미성년자가 일으킨 사고

• PM 업계는 온라인 시험 도입을 주장했지만 공청회에서 반발이 커 온라인 시험은 배제

• PM 업계 “경찰이 필기 시험을 의무화할 경우 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할 것”

• 서울경제 https://buly.kr/FLXcaxH



▣ 밈(Meme)

• 밈(Meme)은 고도의 인간 사유의 총체인 문화의 구조가 생물학에서 다루는 유전자의 특성과 닮아 있다는 문화 이론이다. 그리스어로 모방을 뜻하는 단어인 미메시스(Mimesis)와 유전자(Gene)의 합성어로,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주장하였다. 

• 도킨스는 사상, 종교, 이념, 관습 등의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이 유전자의 자기복제적 형태를 띤다고 설명하며, 이들을 일종의 문화 유전자처럼 취급한다. 그는 또 문화 유전자의 전파는 뇌와 뇌 사이에서 이뤄진다고도 언급한다.

• 생물학적 원리만이 인간의 모든 삶의 방식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밈이라는 개념을 등장시킨다. 생물학의 근본 원리로서 자연 선택과 유전자가 있어 왔다면 이후에 새로운 형태의 문화 선택과 밈이 인간계에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학설에 따르면 밈으로 인해 인간의 오래된 유전자를 제치고 빠른 속도와 많은 정보량으로 인류 정보의 폭발적 증가를 야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나무위키)



♣ Today's Book ♣

날이 밝았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그 일을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불평하고 못마땅해하는 것인가. 나는 침대에서 이불을 덮어쓰고서 따뜻한 온기를 즐기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느냐.”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현대지성)


By L.K.M

Copyright & copy 2016 인사노무네트워크 https://blog.naver.com/dkulaw

한국갈등전환센터 https://www.conflict.co.kr/

노무법인 신유 https://shinyuh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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