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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무 노무사의 Today's Labor News (2024.10.29. TUE)
  • 이경무노무사 편집위원
  • 등록 2024-10-29 16:43:55
  • 수정 2024-10-29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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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oday's Book ♣
  • 내게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글들이 필요했다. 결국 이 시기에...

Today's Labor News (2024.10.29. TUE)


▣ 승진 거부합니다. 4050도 2030도 conscious unbossing



○ 중앙일보 

- 4050세대도 2030세대도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 4050은 고용 안정성을 위해, 2030은 워라밸과 자기계발을 위해 승진 기피 

- 성장의 둔화로 승진 적체가 심해 그냥 편하게 회사 다니자는 자포자기 경향도 있어

- 승진과 보상은 조직의 성장을 위한 수단, 하나라도 무너지면 조직 관리에 문제 발생 

https://buly.kr/1xxQLpz



▣ 교원 타임오프 한도 최초 결정, 민간의 49% 수준

○ 매일노동뉴스

- 교원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 시간과 사용인원 한도가 민간의 49% 수준으로 결정

- 교원의 타임오프를 보장하는 교원노조법 시행 11개월 만에 결정 

- 교사노조연맹 “오래된 차별 해소, 교사노조운동의 역사적 사건”

- 전교조 ”교원·공무원 타임오프를 민간 대비 100% 수준으로 보장해야”

https://buly.kr/GE6no52



▣ 근무 강도를 높이면 위기감이 공유될까?

○ 중앙경제

- 삼성, SK, HD현대오일뱅크 등 임원들의 주 6일제 근무로 근무 강도 높여,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신입사원의 업무 강도를 높일 것을 요구하기도 

- 근무 강도를 높이는 이유는 초불확실성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 자율적인 유연근무를 경험한 직원은 통제적인 관리방식에 부정적,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 중 자율성(Autonomy)이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

- 타운홀 미팅, 경청 등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명확히 진단해야

- 몸이 커지면 옷을 바꿔 입어야 하듯 조직문화도 새롭게 변화시켜야

https://buly.kr/7bFfkDi



▣ 원만한 회사 생활을 위한 멘탈관리 

○ GQ코리아

- 잘못은 빨리 인정한다, 변명은 대수롭지 않은 상황을 크게 만들 수 있어, 빠른 인정과 사과는 실수를 부드럽게 넘기는 좋은 방법

- 말을 안 하면 모른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말을 해야 큰 일이 생기기 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 인사는 꼭 한다, 인사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했을 때 얻는 게 더 많은 행동

-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회사는 이익을 남기기 위해 모인 집단이고 동료와 친구가 될 필요는 없어, 단 매너는 꼭 챙겨야

- 영혼을 약간 빼놓는다, 모든 일에 에너지를 쏟으면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더 오래 잘할 수 있어

- 동료와 비교하지 않는다, 나 역시 뭔가 잘하는 게 있으니까 같은 회사에 일하고 있어, 남이 잘하는 것에 한눈팔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

https://buly.kr/4bgn4S9



▣ 실무노동용어

○ 타임오프제(time-off)

- 근로시간면제(time-off)제도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사용자의 임금 지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노사교섭, 산업안전, 고충처리 등 노무관리적 성격이 있는 업무에 한해서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노조 전임자가 한 해 동안 유급으로 근로시간을 면제받는 제도이다.

- 회사 업무와 무관한 노조와 관련된 업무만 담당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회사측의 임금 지급을 금지하는 대신 노사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에 종사한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이해되며 2010.7.1. 부터 시행되고 있다. (실무노동용어사전 2016)



♣ Today's Book ♣

내게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글들이 필요했다. 결국 이 시기에 내게 활기를 되찾아준 건 문학이었다.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에 대한 응답이 떠올랐다. 그건 내가 오래전 학부 시절 배웠던 사뮈엘 베케트의 구절이기도 했다.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나는 침대에서 나와 한 걸음 앞으로 내딛고는 그 구절을 몇 번이고 반복했다.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I can’t go on. I’ll go on).”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 흐름출판)


By L.K.M

Copyright & copy 2016 인사노무네트워크

https://blog.naver.com/dkulaw/22363780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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