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25.8.19. TUE)

▣ 한국 직장인 51.8%가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
• 한국 직장인 51.8%는 업무 목적으로 AI 활용
• 미국 직장인은 26.5%, 한국이 2배 이상 높아
• 인터넷 도입 첫 3년보다 8배 빨라, 주당 근무시간이 1.5시간 단축
• 챗GPT(67.8%) 압도적, 제미나이(19.5%), 클로바노트(14.4%)
• 정보 검색·요약(62.2%), 아이디어 생성(25.3%), 데이터 분석·시각화(24.0%)
• AI가 사회 긍정적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48.6%)
• 한국일보 https://buly.kr/Yf55Ua
▣ 조직 운영의 새로운 키워드 Stagility
• AI 도입 가속화 속에서 안정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Stagility가 중요
• Stagility는 Stability(안정)와 Agility(민첩성)의 합성어
• AI 도입으로 조직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직원들에게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도 제공해야
• Deloitte “직원의 75%는 더 안정적인 근무 환경 원하고, 경영진의 85%는 조직에 민첩성이 필요”
• 직원 재교육, 기술 기반 성과 측정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의 균형을 유지해야
• Theaustralian http://bit.ly/45DUTMD
▣ Quiet Cracking, 조용한 균열이 요동치는 조직문화
• 조용한 균열(Quiet Cracking)은 직원들이 일탈하지는 않지만 동기 저하와 피로감을 느끼며 조직에 남아 있는 상태
• 실직에 대한 불안, 변화 회피, 경제적 필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보다 더 깊이 조용히 작동하는 내부 불만의 형태로 해석
• 조용한 균열은 회복탄력성을 위협하며 조직 내 심리적 안전성 확보 및 문화적 변화가 시급
• Business Insider http://bit.ly/4mmFHuw
▣ 고용노동부 약칭은 고용부? 노동부?
• 김영훈 장관은 산재 근절 등 노동정책 강화, 중대재해 관련 규제·제재 확대 추진
• 일부 보도자료에서 ‘노동부’로 표기, 과거에는 ‘고용부’ 사용과 대비
• 김영훈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명칭 변경 진지하게 검토”
• 고용노동부 내부에서 고용부 → 노동부 약칭 전환 논의 중
• 약칭에 따라 국민들이 느끼는 인식은 달라질 수 있어, 고용은 일자리 문제가 기업문제,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은 노동과 직결
• 뉴스핌 https://buly.kr/7mC9Imc
▣ 면접 도중 구직자 괴롭힌 면접관, 과태료 300만원 확정
• 법원 “채용 면접 중 구직자를 20분간 괴롭힌 사업주에게 300만원 과태료 처분은 정당”
• 사업주가 “네가 나를 피고로 만들지 않았느냐” 등 과거 소송 관련 발언으로 구직자를 압박
•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과태료 300만원 부과
• 피해자는 근무 중이었고 더 상위 직급으로 가기 위해 공개 채용에 지원한 상태
• 연합뉴스 https://buly.kr/All1ykf
♣ Today's Book ♣
모토로라의 휴대폰 레이저는 그야말로 아이폰 이전 시대의 아이폰이었다. 그러나 레이저 출시 4년도 채 되지 않아 모토로라의 주가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모토로라가 저지른 실수는 간단했다. 참신함을 혁신으로 착각한 것. 결국 시장은 아이폰으로 넘어갔다. 아이폰은 단지 버튼을 없애고 터치스크린을 넣어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 진짜 변화는 그 이면에서 일어났다. 애플은 업계의 권력 구조 자체를 뒤집었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 까지만 해도, 휴대폰의 기능과 혜택은 제조사가 아니라 통신사가 결정했다. 통신사들이 “이런 폰을 만들어라”라고 말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중, 애플이 등장해 이렇게 말했다. “이제는 우리가 정합니다.” 그 순간부터 게임은 완전히 달라졌다. 통신사가 주도하던 시장에서, 제조사가 중심이 된 시장으로 바뀐 것이다. 이 변화 덕분에 소비자 중심의 설계가 가능 해졌고, 이어서 또 하나의 혁신.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는 서드파티(Third Party) 앱 생태계까지 열리게 된다. 참신하다고?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혁신의 본질이다.
(Start with Why / 사이먼 시넥 / 임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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