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25.8.18. MON)
▣ 고용노동부 “6개월만 근무해도 연차 15일 추진”
•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최소 15일의 연차휴가 부여 추진
•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최대 3년간 누적해 한 번에 쓸 수 있도록 할 계획
• 시간 단위 연차 사용 방안도 포함, 휴가 사용 근로자 불이익 금지 명문화 예정
• 한국 연간 노동시간(1,872시간)으로 OECD 평균(1,742시간)보다 130시간 길지만 생산성은 낮아\
• 인력·자본 부족한 중소기업 부담 가중, 정부의 보완대책 필요
• 서울경제 https://buly.kr/74X7115
▣ Z세대 “월급도 고과도 성과대로 주세요”
• Z세대는 좋은 회사보다 잘 맞는 회사를 선호, 인사·보상·근무환경 변화 요구
• Z세대가 원하는 직장의 기준은 공정한 보상, 성과 중심 평가, 유연한 근무환경
• 직무급제 찬성(83%), 업무 가치에 맞는 합리적 보상체계로 인식
• 주4.5일제 도입 여부가 입사 결정에 영향 미침(84%)
• 마이크로 은퇴 시도 의사 있다(60%), 마이크로 은퇴는 퇴사나 휴직을 통해 중간 휴식기를 갖는 것
• 성과·직무별 합리적 보상, 중간 휴식기 제도(리프레시 제도) 등 대안 검토 필요
• 한국경제 https://buly.kr/44yEL1A
▣ 직장인 AI 활용 고민과 세대 인식
• 직장인들 중에서 “챗GPT 쓰면서 사고력·자신감 떨어진다” 고민
• 직장인 91.1% “AI 활용 능력은 업무 역량”
• Z세대는 AI 활용 능력을 경쟁력 있는 역량으로 인식, 고관여 사용자 59.5%는 새로운 기능·도구 적극 탐색
• AI 사용을 숨길 필요 없다는 인식 확산, AI 활용 능력이 차별화 포인트로 부상
• 한국경제 https://buly.kr/4xY1F9a
▣ CEO 중심의 Big Boss Era 확산
• 미국 주요 기업에서 CEO 권한이 강화되며 유연근무 축소, 사무실 복귀(RTO) 압박, 성과·효율 중심의 조직문화가 확산
• AT&T, Cognition 등은 대규모 정리해고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 축소를 단행하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
• 단기적 성과는 높일 수 있으나 심리적 안정감 저하·조직 신뢰 붕괴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 AXIOS http://bit.ly/3UydpRG
▣ 갈등지능형 리더
• 양극화 현상이 직장 내 갈등과 무례한 행동을 증가시켜 직원들의 몰입도와 생산성이 저하
•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리더의 갈등지능이 요구
• 갈등지능은 자기 인식, 사회적 기술, 상황 적응력, 체계적 사고를 결합한 능력으로 긴장을 기회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 HBR https://buly.kr/74X71Dp
▣ 법원 “동료 30명을 고소한 직원의 해고는 정당”
• 공기업 직원이 인사발령 후 직장 내 괴롭힘·부당인사 등을 이유로 30명의 직원 상대로 23차례 고소·진정 제기
• 대부분 각하·불기소·취하로 종결, 직원들은 무분별한 고소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 호소
• 회사는 직장 윤리 및 화합 저해 등을 이유로 해고, 노동위원회와 법원 모두 정당한 해고 판단
• 허위신고로 보이는 경우라도 접수된 이상 객관적으로 성실히 조사해야, 섣부른 대응은 또 다른 괴롭힘 주장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 중앙경제 https://buly.kr/BeKoWU5
♣ Today's Book ♣
이런 아침이면 온 세상이 마냥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시냇물이 온 힘을 내서 웃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시냇물이 얼마나 밝게 웃는지 아세요? 시냇물은 언제나 웃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았어요. 아침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 아닌가요?
(초록지붕집의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현대지성)
공인노무사 이경무(010-2327-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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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등전환센터 https://www.confli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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