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24.11.29. FRI)
▣ 민주노총 청년 토론회 “집회 참여, 강요 말고 설득해야”
• 민주노총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열악한 청년 노동자 조직화가 필요
• 2021년 청년들의 노조 참여 의향은 5점 만점에 3.77점으로 긍정적 비율이 높아
• 청년 조합원들이 노조 가입을 잘했다고 생각할 때는 임금 인상과 직장 내 부당함이 시정됐을 때
• 노조가 불편했던 순간은 노조 집회 참여 강요
https://buly.kr/1n2qbMI
▣ “폭설에 시민 불편 최소화” MZ노조 지하철 파업 계획 취소
•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는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업 기자회견을 취소
• 올바른 노조는 임금 인상률과 직원 충원 규모 등을 놓고 교섭
• 쟁의 찬반 투표 91.2% 찬성, 서울지노위 조정이 중지되어 쟁의권 행사 가능
• 필수공익사업에서의 파업은 공익과 노동권의 균형이 중요
• MoneyS https://buly.kr/9t9hioj
▣ “작은 책상 줘서 우울증 걸려” 직장에 64억 소송
• 뉴욕의 190cm·163kg 남성이 회사가 작은 책상에서 일하게 했다고 64억 소송
• 차별과 직장 괴롭힘, 비인간적 대우로 우울증·불안을 주장
• 뉴스1 https://buly.kr/FsHT4Ss
▣ 직장 괴롭힘 신고내용 그냥 알려주면 비밀 누설 해당할 수 있어요
• 근로기준법의 직장 괴롭힘 관련 회사의 의무: ①조사 실시의무, ②조사기간 피해자 보호 의무, ③조사 이후 피해자 사후조치의무, ④가해자 징계의무, ⑤불이익조치 금지의무
•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면서 피해자 의사에 반해 내용을 누설하거나 가해자의 사회적 평가 등을 침해할 경우 사용자책임(민법 제756조) 부담 가능
• 직장 내 괴롭힘 피신고자가 본인에 대한 조사 내용의 공개를 요청해도 회사가 공개할 의무는 없어
• 중앙경제 https://bit.ly/3czAJMy
▣ 성공을 이끄는 리더의 감정 관리
• 자기 자비(Self-compassion)가 필요, 우리는 자기 방어에는 익숙하지만 자기 위로는 낯설어
•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강화해야,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아는 능력,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생각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 소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소통의 일자∙시간∙장소 등을 정확히 기록하면 리더의 말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어
• 리더를 도울 수 있는 2인자를 확보해야, 리더에게는 해법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털어놓을 대상이 더욱 간절
• HR Insight https://buly.kr/5fBWBZ1
▣ 착한데 기가 센 사람의 특징
• 기가 센 사람은 이기적이거나 무례함이 아니라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함을 알고 있어
• 기가 센 사람은 천천히 분명하게 말하는 습관이 있어
• 일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으로 카리스마를 만들어내, 실력에서 오는 신뢰를 쌓게 되면 함부로 대하지 못해
• 끓는점이 높을수록 천천히 느리게 끓듯이 여유가 느껴지는 사람은 감정의 한계점이 높고 외부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감정적인 변화가 적어
• 상대의 부당한 말에 끌려 다니지 않고 내 행복을 깨면서까지 상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 GQ코리아 https://bit.ly/3CGubGo
▣ 사용자책임(使用者責任)
• 어떤 사업을 위하여 타인을 사용하는 자는 피용자(被傭者)가 그 사업의 집행에 관하여 제3자에게 가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말한다(민법 제756조 1항 본문). 사용자의 배상책임이라고도 한다.
• 그러나 사용자는 피용자의 선임 및 그 사무감독에 상당한 주의를 한 때, 또는 상당한 주의를 하여도 손해가 있을 경우에는 책임을 면한다. 또한 사용자가 책임을 진 때에는 피용자에 대하여 구상권(求償權)을 사용할 수 있다. (법률용어사전)
♣ Today's Book ♣
착함(善)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인내로써 지켜내는 행위이다. '착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토브(tob)'이다. 이 단어는 '선하다'라는 뜻과 '향기'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착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수동적인 의미가 강조되어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남의 의견에 동의하는 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멍청한 사람'이다. 토브를 지닌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아도 그의 생각과 행동에서 좋은 향기가 풍긴다. 착함이란 자신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찾아 인내로써 지켜내는 행위다. 그리고 '나는 향기로운 존재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연습하는 삶이다.
(심연 / 배철현 / 21세기북스)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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